코베 베이비페어, 코엑스 교육특별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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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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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는 많은 부모들의 고민은 '내 아이에게 가장 효율적인 교육방법'일 터. 교육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하지만 시중의 수많은 교재와 프로그램들 중에서 내 아이에게 맞는 방법과 상품을 고르기란 여간 쉬운 게 아니다. 이러한 부모들의 고민을 덜어주고 합리적인 선택을 돕기 위해 특별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1일 개막해 4일까지 코엑스 A, B홀에서 열리는 '코베 베이비페어'가 교육특별전을 동시 마련해 관람객을 맞고 있는 것. 이번 특별전에서 눈여겨보면 좋은 교육 브랜드를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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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글리시에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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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특별전의 공식 후원사 잉글리시에그는 프리미엄 영어교육 브랜드로 특히 엄마표 영어와 영어전집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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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에그의 가장 큰 특징은 아이의 일상을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에피소드를 스토리북, 뮤지컬 송, 드라마 영상 등으로 제공해 영어에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만든다는 것이다. 특히 음원, 율동 등은 브로드웨이 작곡가가 작곡하고 배우 150여 명이 참여해 콘텐츠의 질이 높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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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과 괴리 없는 콘텐츠로 아이들이 스스럼없이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모국어 습득방식'을 유도, 상상력을 자극하는 100여 가지의 내용은 캘리포니아 주립대 ESL 교수진과 국내 최고 영어 교육 전문가가 공동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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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언제든지 스스로 책과 노래, 영상 등을 선택해 놀이하듯 자연스레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영어로 말하게 된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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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코베 교육특별전에서 잉글리시에그는 잉글리시에그 대표 제품인 '에브리데이 패키지(EVERYDAY Package)'부터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STEP4, STEP5', 영미권 아이들의 노래와 문화를 담은 뮤지컬 창작 영어 동화 '뮤지컬라임' 등 다양한 교재들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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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에그 관계자는 "고객들이 인정하는 것은 영어교육 효과다. 영어 발화 효과를 직접 경험한 부모들로부터 입소문이 났고, 이는 우리 회사를 성장하게 한 큰 자산"이라며 "곧 론칭하는 영어명작동화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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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잉글리시에그 부스(F-43) 방문만해도 잉글리시에그 백, 뮤지컬 음악CD, 에그 스토리북 등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시디즈와 함께하는 구매 특별 사은품 이벤트, 알뽑기 행사 등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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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솔교육 핀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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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교육이 만든 프리미엄 영유아 교육 브랜드 핀덴(FINDEN)은 '찾다, 발견하다'는 의미의 독일어로 세상에 첫발을 내딛고, 세상을 발견해가는 아이와 아이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찾아주는 부모를 위한 영유아 전문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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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발달 단계에 따라 다양한 감각자극을 주는 한편, 아이 스스로 놀이할 수 있도록 도와 통합발달을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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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덴은 이번 베이비페어에서 아이의 잠재력을 키우는 '핀덴 베베'와 '핀덴 베베 미니', 생각 소통 놀이 '핀덴 톡톡'과 '핀덴 톡톡 미니', 자연 관찰 놀이 전집 '핀덴 자연놀이', 스토리로 창의력을 키우는 '핀덴 창의놀이' 등 다양한 교육제품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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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핀덴베베는 아기들이 흥미로워하는 빛, 물, 소리, 움직임 등을 바탕으로 다양한 감각을 자극, 8가지 다중지능의 통합 발달을 도와주는 것이 특징이다. '영아 전문 놀이 프로그램'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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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덴은 매일 부스(G-109)를 방문하는 선착순 300명에게 핀덴 빅토이백과 그림책을 증정하며, 핀덴 교육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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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덴 관계자는 "한솔은 30년 넘게 유아교육 외길만 걸어왔다. 엄마들이 믿고 많이들 이용해주시는 이유"라며 "풍성한 이벤트로 많은 부모들이 부스를 찾아주고 계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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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률 아이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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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캐릭터 호비가 등장하는 아이챌린지는 태어나서부터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아이의 무한한 가능성을 키워 주는 유아 놀이 및 교육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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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발달 단계에 맞춘 콘텐츠를 통해 생각, 생활, 마음, 언어, 표현 등 5가지 핵심습관을 조화롭게 길러주는 것이 특징. 국내 최초로 아이의 발달 정도에 따른 난이도, 분량 등을 고려해 월령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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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교재와 교구를 제공, 주도적 학습 및 놀이가 가능케하며 교재, 교구, 영상이 서로 연동된 멀티 연동 시스템으로 단순 반복이 아닌 즐겁게 반복하도록 도와 다양한 체험과 놀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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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이들에게 친근감을 주는 호비 캐릭터가 등장해 가르치기 어려운 생활습관을 자연스럽게 알려준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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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은 ▲감수성이 커지는 시기(만1~2세) ▲자아가 싹트는 시기(만2~3세) ▲지적 호기심이 커지는 시기(만3~4세) ▲학습 습관을 키우는 시기(만4~5세) ▲초등 입학을 준비하는 시기(만5~6세)로 세분화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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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챌린지는 부스(F-19)에서 직접 만지고 놀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또 상담만 받아도 색연필, 스낵케이스, 가방 등 푸짐한 사은품을, 현장 구독 시 '바른 생활 습관 프로젝트 패키지'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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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챌린지 관계자는 "아이들이 코비를 경쟁자이자 친구로 생각하기 때문에 많이 좋아한다. 또 스스로 알아가는 즐거움으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인기비결"이라며 "매월 교구가 배송되기 때문에 선물을 받는 듯한 즐거움도 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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